나영석PD "최지우에 까인 이서진, 차줌마에 안까이려 노력중"

김풀잎 2015. 4. 2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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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풀잎 기자] 나영석PD가 '삼시세끼' 정선편 첫 촬영 소감을 전했다.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tvN '삼시세끼' 정선편의 촬영이 진행됐다. 이서진, 옥택연이 함께 본격 농사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이에 대해 나영석PD는 "이미 짐꾼으로서는 최지우에게 까인 이서진이 차승원에게 안 까이기 위해 많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전하며 이서진과의 여전한 '티격태격' 호흡을 자랑했다.

이어 "농사에 관심이 많고 음식도 처음으로 나서서 만드는 등 진일보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평소 투덜거림과 성격으로 짐작해보건데 이런 상황이 별로 오래갈것 같지는 않다"고 촬영 현장 분위기를 덧붙였다.

한편, '삼시세끼'는 tvN '꽃보다 할배' 후속으로 방송된다. 이서진, 옥택연이 선보일 또 한번의 농촌 생활에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진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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