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2AM 정진운, 윤종신의 품으로.."21일 사인"

엄동진 입력 2015. 4. 21. 10:59 수정 2015. 4. 2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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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엄동진]

2AM 정진운이 결국 윤종신이 있는 미스틱엔터테인먼트로 자리를 옮겼다.

정진운은 21일 미스틱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2AM의 네 멤버가 뿔뿔이 흩어진 사실(3월 26일 일간스포츠 단독보도)이 보도된 후, 정진운은 한 달 가까이 더 고민을 하다 결국 미스틱엔터와 최종 사인했다.

정진운은 가수 활동 외에 배우 활동까지 고려해 사인했다. 미스틱엔터에는 윤종신과 조영철 프로듀서가 이끄는 음반팀 외에도 배우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가족액터스 등의 레이블이 포진해있다. 정진운이 여러가지 꿈을 펼쳐나가기에 최적의 보금자리가 될 전망이다.

미스틱엔터 역시 정진운의 엔터테이너적인 재능을 높게 샀다. 정진운의 이적 후 첫 활동으로 SBS '정글의 법칙'을 선택할 정도로 다방면에서 쓰임새가 좋은 연예인이다.

정진운이 미스틱으로 행선지를 결정하면서, 전속 계약 기간이 종료된 조권·임슬옹·정진운의 소속사가 모두 결정됐다. 조권은 JYP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했고, 임슬옹은 싸이더스HQ로 이적했다. 계약만료까지 수개월이 남은 창민은 현재 몸 담고 있는 JYP,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논의할 전망이다.

몸은 멀어졌지만, 마음만큼은 그대로다.

정진운은 '이적 보도' 이후 팬카페에 '2AM은 절대 해체같은거 안해요. 우리가 흩어진다고 슬퍼한다거나 걱정하지 말아요. 우리가 더 행복하고 멋진 추억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이니까'라고 당부했다.

이어 '우리가 어떻게 힘들게 이겨왔는데 이 정도로 슬퍼하면 애매하지. 그러니까 다같이 파이팅하고 우리들의 2막을 열어보자구요'라고 밝혔다. 하지만 2AM의 활동이, 당분간 쉽지 않은 게 사실이다.

한 가요 관계자는 "한동안은 힘들거다. 일단은 개인 활동에 치중할 계획들이다. 하지만 가능성은 열려있다. 넷이 사이가 좋지 않거나, JYP랑 사이가 서먹한게 아니지 않나. 네 사람의 결심만 선다면 언제든지 가능한 이야기"라고 소개했다.

엄동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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