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레이먼킴 “요리사 반대하던 어머니께 해드린 음식 기억 남아” 고백

2015. 4. 19.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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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 캡처

[헤럴드 리뷰스타=김선미 기자] 레이먼킴 셰프가 자신의 남다른 사연을 고백했다.

19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 1박2일’에서는 강레오, 레이먼 킴, 이연복 셰프와 김민준, 샘해밍턴, 조세호가 게스트로 출연해 멤버들과 짝을 이뤄 대결을 펼치는 ‘주안상 특집’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각각의 짝꿍들은 전국 각지로 흩어져 최고의 막걸리를 공수하고 그에 걸맞는 주안상을 준비하기 위해 바쁘게 뛰어다녔다. 막걸리와 주안상 재료를 획득하기 위해 동분서주했던 멤버들과 짝꿍들이 유일하게 여유를 가졌던 시간은 저녁식사 시간이었다.

단체 미션에서 성공한 이들은 모두 꿀맛 같은 저녁식사를 즐길 수 있었는데 이날 제작진은 레이먼킴 셰프에게 특별한 질문을 했다. “요리사로서 만든 음식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 무엇이냐”는 것.

사진;방송 캡처

이에 레이먼킴은 두 가지 음식을 꼽았는데 처음 손님에게 돈을 받고 팔았던 음식과 요리사가 되고 난 뒤 어머니께 해드렸던 음식을 이야기했다. 특히 레이먼킴은 “그때만 해도 부모님들은 아들이 요리사 한다고 하면 싫어하지 않냐”며 어머니가 요리사가 되는 걸 반대하셨음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레이먼킴은 “제가 요리사가 되고 나서 어머니께 처음으로 광어 요리를 해드렸다. 그런데 그때 다 드시는 걸 보고 그때…”라며 요리사로서 가장 뿌듯했던 순간임을 이야기했다.

한편, 이날 강레오 셰프는 셰프가 되기까지 어려웠던 순간들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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