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백종원에 공짜로 요리 배웠다..소유진과의 친분"

김지하 기자 2015. 4. 19.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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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여자를 울려 김정은 백종원 소유진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배우 김정은이 소유진과의 친분을 드러냈다.

19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이하 섹션TV)에서는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극본 하청옥, 연출 김근홍) 주역들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정은은 이날 억척 아줌마를 연기하는 것에 대해 "사실 이런 역할은 처음이다. 액션은 처음인데 속이 후련하다. 몸은 멍투성이인데"라고 설명했다.

극 중 요리하는 신을 소화하기 위해 요리연구가 백종원에게 직접 요리를 배웠다는 김정은은 "백종원에게 요리를 배웠다. 소유진과의 친분으로 강제적으로 부탁을 드렸다"며 무료로 배웠다고 해 웃음을 줬다.

이어 김정은은 "(드라마에서) 칼질, 요리, 주로 불쇼를 하다"라며 "입금되면 다 하는거다"라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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