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하셨어요' 이문세 "잘 놀다 잘 가는게 내 철학" 뭉클
조지영 입력 2015. 4. 19. 08:49 수정 2015. 4. 19. 08:49
[TV리포트 = 조지영 기자] 가수 이문세가 남다른 철학을 밝혀 감동을 자아냈다.
19일 오전 방송된 SBS '잘먹고 잘사는법, 식사하셨어요'(이하 '식사하셨어요')에서는 MC 이영자, 임지호가 이문세와 함께 식재료를 찾아 요리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문세는 "내가 건배 제의할 때 농담처럼 하는 말이 있다. '잘 놀다 잘 가자'라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게 인생인데 일부러 애쓰지 않는다. 단지 '오늘보다 내일 좀 더 힘있게 살자' 정도다"고 전했다.
이문세는 "매일매일 충실하게 삶을 사는 게 내 개똥철학이다"고 머쓱한 웃음을 지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tvreport.co.kr 사진=SBS '잘먹고 잘사는 법, 식사하셨어요'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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