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조여정, 이혼결심 여성에 "축복아니냐"

하수나 입력 2015. 4. 18. 22:34 수정 2015. 4. 18.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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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하수나 기자] 조여정이 이혼결심 여성에 축복이라는 발언을 하며 독특한 캐릭터를 드러냈다.

18일 SBS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이 첫 방송됐다. 미워하던 변호사를 사무장으로, 무시하던 사무장을 변호사로 맞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에피소드와 달달한 로맨스를 다루는 드라마다.

이날 방송에선 고척희(조여정)가 이혼을 상담하러 온 여성에게 축복이라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녀는 "이혼 변호사 몇 명이나 만나봤냐"고 말했고 그녀는 다수의 명함을 내밀었다. 그 명함을 받아 쓰레기통에 넣고는 자신의 명함을 건넸다. "누구걸 받느냐가 중요하다"고 말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그녀는 "죽도록 미운 사람 안보고 살 수 있으면 그게 바로 축복 아니겠어요? 얼마나 받아 드릴까요?"라고 말하며 자신감 넘치는 피도눈물도 없는 이혼변호사의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고척희는 톱여배우 한미리의 이혼소송을 위해 불법증거를 쓰려는 모습과 이를 막으려고 고군분투하는 사무장 소정우(연우진)의 모습이 그려지며 갈등이 이어졌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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