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상 "나의 기본적 소신은 일부다처제" 너스레 (오늘부터 사랑해)
성선해 기자 입력 2015. 4. 2. 14:58 수정 2015. 4. 2. 14:58
오늘부터 사랑해 |
[티브이데일리 성선해 기자] 배우 안내상이 짓궂은 질문에 재치 있게 답했다.
2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63빌딩 주니퍼 홀에서는 최지영 PD 배우 임세미, 박진우, 안내상, 이응경, 김서라 등이 참석한 가운데 KBS2 새 일일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극본 최민기ㆍ연출 최지영)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안내상은 극 중 아내 한동숙(김서라)과 첫사랑 양미자(이응경) 중 누가 더 마음에 드는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안내상은 "나의 기본적 소신은 일부다처제다. 왜 한 사람과만 살아야 하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이게 무슨 부귀영화인지 모르겠다"라며 두 미녀의 사랑을 받는 역할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오늘부터 사랑해'는 북촌 한옥마을 450 종가 동락당을 배경으로 재입양 끝에 가족 구성원이 된 여자와 혈육 대신 사랑을 택한 남자의 우여곡절 결혼을 그린 작품이다. 오는 4월 6일 첫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성선해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송선미 기자]
오늘부터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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