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비밀' 황인영, 김흥수母 살인혐의..'위기'

박신영 인턴기자 2015. 4. 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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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박신영 인턴기자]

/사진=KBS 2TV '달콤한 비밀' 방송 캡처

'달콤한 비밀' 황인영이 위너스 그룹의 사모님 자리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달콤한 비밀' (극본 김경희, 정지은·연출 박만영)에서는 민 간호사가 천성운(김흥수 분)을 찾아가 그의 모친이 죽던 날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민 간호사는 천성운의 사무실을 방문, 과거 천성운 모친의 사망 당시를 회상했다. 민 간호사는 "너 기억나지? 사모님 돌아가셨을 때, 같이 봤잖아. 비서 이수아(황인영 분)가 산소 호흡기 떼는 거"라고 말문을 뗐다.

이에 천성운은 "그때 내가 잘 못 본거 아니죠?"라며 이수아가 자신의 모친을 죽였다는 기억에 확신을 가졌다.

민 간호사는 "우리 둘이 같이 봤는데 어떻게 잘 못 볼 수가 있겠냐. 난 이 비서랑 회장님이 결혼했을 줄 상상도 못 했다. 어떻게 사모님 돌아가시게 한 여자랑 결혼하느냐"며 천도형(김응수분)이 이 사실을 아는지 물었다.

이때 천성운을 찾아가겠다는 민 간호사의 경고를 들은 이수아가 천성운의 사무실에 도착, 그에게 민 간호사의 말을 듣지 말라고 말렸다. 천성운은 분노에 치를 떨며 절대 가만히 넘어가지 않겠다는 강한 의사를 표현했다. 이어 그는 천도형에게 사실을 말하겠다며 사무실을 박차고 나갔다.

과거 이수아는 큰 병에 걸려 호흡기에 의존한 채 삶을 이어가던 천성운의 모친의 산소 호흡기를 떼 그를 사망에 이르게 했다. 천성운은 이를 목격, 이수아가 자신의 모친을 죽였다는 사실을 천도형에 알렸지만, 그는 이수아와 재혼했다.

박신영 인턴기자 abc4643@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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