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거나미치거나' 오연서, 거짓죽음 연극 시작됐다
'빛나거나미치거나'오연서가 거짓죽음 연극을 꾸몄다.
3월 3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미치거나' 22회(극본 권인찬 김선미/연출 손형석 윤지훈)에서 신율(오연서 분)는 왕욱(임주환 분)의 제안대로 죽은 사람인척 연기를 했다.
왕욱은 신율을 죽이려던 자객 세원(나종찬 분)의 죽음 뒤에 왕집정(이덕화 분)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왕욱은 신율에게 "갑자기 집정이 너를 죽이려는 이유는 모르겠지만 네가 살아있다는 것을 알면 또 자객을 보낼 것이다. 그러니 앞으로 내가 시키는대로 해라. 넌 오늘 죽은 것이다"라고 묘안을 제안했다.
신율은 "그럴 수는 없다. 청해상단에는 아직 내가 마무리해야 할 일이 많다. 거짓죽음으로 시간을 헛되이 보낼 수는 없다. 죽은 사람이 돼 목숨을 연명하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냐. 언제 끝날지도 모르는 일이다"라고 거절했다.
그러나 왕욱은 "네가 죽어야 국혼이 파기된다. 왕소(장혁 분)를 위한 일이다. 난 너를 죽여서 너를 살릴 것이다. 너와 청해상단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한다. 그러니 부디 나를 믿고 따라와달라"며 신율과 왕소를 위한 계획임을 알렸다.
집정은 의심을 늦추지 않았다. 심복을 보내 실제 신율이 사망했는지 확인하려 했다. 왕욱은 상복을 입고 "자객때문에 사망했다. 아직 입관도 하지 않았다"며 사람을 물리려 했지만 심복은 요지부동이었다. 집정의 심복은 흰 천을 덮고 누운 신율의 맥을 짚으며 실제로 사망했는지 확인했다.
그러나 이는 거짓죽음 연극을 위한 것이었다. 왕욱은 신율의 심장박동이 약하도록 미리 약을 먹여 손을 썼던 것. 왕욱은 "아직 안심하기 이르다. 상단 주변에 사람을 붙여놨을테니 조심하라"고 말했다. (사진=MBC '빛나거나미치거나' 캡처)
[뉴스엔 윤효정 기자]
윤효정 ichi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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