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거나미치거나' 오연서, 거짓죽음 연극 시작됐다

뉴스엔 2015. 3. 31. 23:2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빛나거나미치거나'오연서가 거짓죽음 연극을 꾸몄다.

3월 3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미치거나' 22회(극본 권인찬 김선미/연출 손형석 윤지훈)에서 신율(오연서 분)는 왕욱(임주환 분)의 제안대로 죽은 사람인척 연기를 했다.

왕욱은 신율을 죽이려던 자객 세원(나종찬 분)의 죽음 뒤에 왕집정(이덕화 분)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왕욱은 신율에게 "갑자기 집정이 너를 죽이려는 이유는 모르겠지만 네가 살아있다는 것을 알면 또 자객을 보낼 것이다. 그러니 앞으로 내가 시키는대로 해라. 넌 오늘 죽은 것이다"라고 묘안을 제안했다.

신율은 "그럴 수는 없다. 청해상단에는 아직 내가 마무리해야 할 일이 많다. 거짓죽음으로 시간을 헛되이 보낼 수는 없다. 죽은 사람이 돼 목숨을 연명하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냐. 언제 끝날지도 모르는 일이다"라고 거절했다.

그러나 왕욱은 "네가 죽어야 국혼이 파기된다. 왕소(장혁 분)를 위한 일이다. 난 너를 죽여서 너를 살릴 것이다. 너와 청해상단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한다. 그러니 부디 나를 믿고 따라와달라"며 신율과 왕소를 위한 계획임을 알렸다.

집정은 의심을 늦추지 않았다. 심복을 보내 실제 신율이 사망했는지 확인하려 했다. 왕욱은 상복을 입고 "자객때문에 사망했다. 아직 입관도 하지 않았다"며 사람을 물리려 했지만 심복은 요지부동이었다. 집정의 심복은 흰 천을 덮고 누운 신율의 맥을 짚으며 실제로 사망했는지 확인했다.

그러나 이는 거짓죽음 연극을 위한 것이었다. 왕욱은 신율의 심장박동이 약하도록 미리 약을 먹여 손을 썼던 것. 왕욱은 "아직 안심하기 이르다. 상단 주변에 사람을 붙여놨을테니 조심하라"고 말했다. (사진=MBC '빛나거나미치거나' 캡처)

[뉴스엔 윤효정 기자]

윤효정 ichi12@

'성욕에 눈먼 막장커플' 운전중 남친 올라타 19금 행위 포착 '충격' 안소영 충격고백 "에로영화 찍고 엄청난 하혈, 알몸으로 그만" 청순 여배우G, 음란비디오 충격데뷔 "성적쾌감 절정 이른 표정이.." 유승옥, S라인 환상몸매에 고혹적 눈빛까지[포토엔] '안녕' 장난꾸러기 남편, 만삭아내 강제로 물구나무 세워 '경악'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