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빛나, 6년 만에 둘째 얻었다.."아이·산모 건강"

윤상근 기자 2015. 3. 31.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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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상근 기자]

배우 왕빛나 /사진=스타뉴스

배우 왕빛나가 건강한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31일 왕빛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왕빛나는 이날 오후 경기도 성남 모 산부인과에서 3.93Kg의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현재 아이와 산모 모두 건강한 상태다.

왕빛나는 3일 정도 병원에 더 머무른 이후 곧바로 인근 산후조리원으로 옮겨 당분간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왕빛나는 지난 2007년 프로골퍼 정승우와 결혼했으며 2009년 첫 아들을 출산했다. 이로써 왕빛나는 6년여 만에 둘째 아들을 얻게 됐다.

왕빛나는SBS '하늘이시여', '두 여자의 방', '그래도 당신', MBC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 '남자를 믿었네'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왕빛나는 지난해 9월 첫 방송됐던 SBS 새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 출연을 앞두고 산후 조리를 위해 고심 끝에 출연하지 않기로 한 바 있다. 이후 왕빛나는 별다른 활동 없이 태교에 힘써 왔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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