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韓中日 팬들 응원 속 '조용히 현역 입대'(종합)

파주 2015. 3. 31.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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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파주(경기)=김민정 연예부 기자]

김재중/사진=스타뉴스

가수 김재중(29)이 31일 조용히 현역 입대했다.

김재중은 이날 오후 2시 15분께 오전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신산리 1사단 신교대를 통해 입대했다. 그는 흰색 K9를 타고 와서 극비리에 입소했다.

김재중은 훈련소에서 기초 군사훈련을 마친 뒤 현역으로 21개월 간 병역의무를 이행한다. 전역일은 2016년 12월 30일 이다.

/사진=김창현기자

입대현장에는 수 십 명의 취재진과 300여 명의 팬들이 오전 11시께부터 김재중을 기다렸다. 팬들은 중국, 일본 등지에서 김재중을 배웅하기 위해 대형 버스를 20대를 대절했다. 또한 '재중아 지켜줄께','잘 다녀와 재중아' 등의 플랜카드로 그의 입대를 응원했다.

/사진=김창현기자

팬들은 김재중의 차가 등장하다 "김재중"을 외쳤다. 이날 비가 왔음에도 팬들은 그가 입소했다는 소식이 들려올 때까지 자리를 떠나지 않다. 일부 팬들은 그가 극비리에 입소했다는 소식에 안타까운 탄식과 함께 눈물을 쏟아내기도 했다.

/사진=김창현기자

앞서 김재중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조용히 입대하고 싶다는 김재중의 강한 의지가 있어 소속사 측에서도 이를 존중하고자 한다"고 밝힌 바 있다.

김재중은 3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짧아진 머리를 공개하며 "짧아지고 있다. 곧 빠박이로 변신. 어제의 많은 지인들 스태프들 배우들 가족들 바쁜데도 보러와 준 유천이, 준수, 그리고 우리 팬들 때문에 많이 울고 웃고 소중한 시간 보내고 갑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김재중 트위터

김재중은 군대 잎대에 앞서 28일과 29일 양일간 펼쳐진 단독 콘서트에서 팬들과 시간을 보냈다. 또한 31일 JYJ 멤버들과도 송별회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파주(경기)=김민정 연예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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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경기)=김민정 연예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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