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나가수3', 8일 '가왕전' 연다..'시즌 종료'
[일간스포츠 엄동진]
더 이상의 새 가수는 없다. 4월 1일 한 명(팀) 탈락 후, 8일 '가왕전'(가칭)으로 시즌을 마무리한다.
1월 30일 첫 방송된 '나는 가수다' 시즌3가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엠씨더맥스 이수의 퇴출 사건부터 '새 가수=탈락' 공식까지 여러가지 악재와 이슈를 만들어왔지만, 그래도 시즌은 마무리된다.
일단 지난 주 '새 가수' 김경호가 첫 녹화를 했고, 1일에는 마지막 탈락자가 정해진다. 이후에는 새 가수가 없다. 8일 녹화에서는 남은 멤버들끼리 최고의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나가수-가왕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제작진이 극도의 보안 상태를 유지하고 있지만, 여기까지 얘기는 확정적이다.
'나가수'는 지난 1월 시즌3를 론칭하면서 박정현·양파·소찬휘·효린·하동균·이수·스윗소로우를 경연 가수로 맞았다. 이중 박정현·소찬휘·하동균·스윗소로우는 아직까지 경연에 참가하고 있다.
이수가 과거 사건 때문에 방송에서 하차하는 '촌극'이 벌어진게, 프로그램에는 직격타였다. 이후 '하차시킬 걸 왜 섭외했냐'는 비난 여론이 들끓었지만, 제작진은 '통편집'으로 답했다.
이후 휘성·몽니·체리필터·나윤권 등이 새 가수로 합류했다. 하지만 이중 세 팀은 벌써 꼴찌 탈락했다. 시청률은 4% 대에 머물러 있다. 긍정적인 면을 찾자면 그래도 공들인 무대 만큼은 진정성이 느껴졌다는 것. 가수들도 경연의 압박감 속에서도 무대에 서는 즐거움을 찾았다는게 대체적인 반응이었다.
엄동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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