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소 절제수술' 졸리 "다르다는 것에 당당하게 고개들라" 뭉클 소감
[뉴스엔 배재련 기자]
안젤리나 졸리가 난소 절제술 이후 첫 공식행사에서 뭉클한 소감을 남겼다.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는 3월2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잉글우드 포럼에서 열린 '2015 Nickelodeon Kids" Choice Awards'(니켈로디언 키즈 초이스 어워즈)에 참석했다. 앞서 졸리는 이달 중순께 암 예방을 위해 난소와 나팔관 제거 수술을 받았고 이날 건강한 근황을 처음으로 알렸다.
이날 두 딸 자하라, 샤일로와 함께 등장한 졸리는 동화 '잠자는 숲 속의 미녀'를 영화화한 '말레피센트'에서 마녀 '말레피센트' 역으로 출연해 어린이들이 뽑은 최고의 악역을 수상했다.
졸리는 "어릴 때 남들과 다르다는 이야기를 자주 들어 고민했는데 어느 날 '다른 것이 좋은 것'임을 깨달았다"며 "여러분도 남과 다르다는 것에 대해 당당하게 고개를 들라"고 말했다,
또 "악당으로서 여러분에게 말하고 싶은 것이 있다"며 "얌전히 앉아만 있지 말고 다소 소란을 일으키는 것도 좋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젤리나 졸리는 지난 2005년 영화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Mr. and Mrs. Smith)'를 통해 인연을 맺은 배우 브래드 피트(50)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 자하라, 매독스, 팍스 티엔, 샤일로, 쌍둥이 녹스와 비비엔 등 모두 6명의 자녀를 뒀다.
배재련 bjy02@
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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