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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중식의 대가 이연복 셰프가 엄청난 활약을 펼쳤다.

이연복 셰프는 3월30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최현석 셰프 대신 스페셜 셰프로 출연, 현란한 요리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첫 등장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긴 이연복 셰프는 시종일관 여유와 웃음을 잃지 않았지만 요리대결 시간이 다가오자 제한시간 15분에 대한 부담감과 첫 출연의 핸디캡을 강조하며 약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연복 셰프는 막상 요리대결이 시작되자 걱정과는 달리 커다란 중식칼을 이용한 화려한 퍼포먼스와 중식 대가다운 재빠른 손놀림으로 요리를 완성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짬뽕을 요리하던 이연복 셰프의 쌍칼 신공과 현란한 새우 다듬이질에 경쟁자 이원일 셰프는 혼비백산이 돼 웃음을 자아냈고, 요리를 부탁한 게스트 이규한 역시 화려한 기술과 완성된 요리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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