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강은탁, 이효영에 "박하나 좋아하냐?" 또 삼각관계 시작

이기은 기자 입력 2015. 3. 30. 21:42 수정 2015. 3. 30.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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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백야 강은탁 이효영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압구정 백야' 강은탁이 친구 이효영과 박하나를 사이에 두고 사랑의 라이벌을 예고했다.

30일 밤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극본 임성한·연출 배한천) 116회에서는 서은하(이보희)가 김효경(금단비)의 아들 준서를 키우려는 모습과 함께 오달란(김영란), 조장훈(한진희)의 핑크빛 기류, 장화엄(강은탁)과 백야(박하나)의 행복한 러브라인, 조지아(황정서)가 정상희(이효영)에게 은근히 대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화엄은 백야에게 얼른 서은하 집에서 나오라며, 백야에게 사랑을 드러냈다. 이와 동시에 정상희(이효영)는 백야에게서 1억 원가량의 그림을 구입했고 이러한 사실을 안 화엄은 친구이자 능력 있는 인기 방송작가 상희가 백야에게 마음이 있다는 사실을 직감했다.

화엄은 이날 결국 상희와 정식으로 식사하며 남자답게 본론을 꺼냈다. 화엄은 상희에게 "너 야야 좋아하냐?"라는 도발적 질문을 던졌고 이 장면에서 방송은 마무리됐다. 이렇듯 조나단(김민수) 사망 이후 화엄에 더불어 상희까지 백야를 좋아하며 또 한 번의 삼각관계가 예고됐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강은탁| 압구정 백야| 이효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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