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실 "이금희 스캔들 해명케한 발언 후 한때 괴로웠다" 고백

뉴스엔 2015. 3. 30. 14:3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박아름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겸 연기자 오영실이 후배 아나운서 이금희에게 무릎을 꿇고 사과하고 싶었던 과거를 밝혔다.

오영실은 TV조선 토크쇼 '대찬인생'에서 고정패널로 활약하고 있는 상황. 오영실은 최근 진행된 '대찬인생' 녹화에서 "이금희와 한 동안 연락이 안 됐고, 연락을 할 수도 없는 상황이었다"며 "무릎 꿇고 빌고 싶다는 생각까지도 했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오영실이 아나운서 1년 후배인 이금희에게 사과하고 싶었던 이유는 이금희의 단 한 번뿐이었던 스캔들에 대해 직접적으로 언급했기 때문. 과거 이금희는 한 톱스타와 열애, 결혼한다는 소문에 휩싸인 바 있고, 이금희가 진행하던 프로그램에 출연한 오영실이 해당 스캔들에 대해 진실을 물었다. 스캔들 이후 아무런 반응 없이 침묵으로 일관했던 이금희는 오영실의 질문에 처음으로 직접 스캔들을 해명해 화제를 모았다.

이에 대해 오영실은 "대본에는 없었던 내용이었고, 스캔들과 관련해 루머와 오해를 풀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했었다"며 "하지만 이금희는 선배가 질문을 하니까 답변을 해야 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이 속상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

특히 오영실은 "그 발언이 그렇게 '대사건'이 될 줄 전혀 몰랐다"며 "아무 생각 없이 떠벌리는 것에 대해 많이 후회했고, 몇 달 동안 굉장히 괴로웠다"고 힘들었던 속내를 드러냈다.

이와 관련, 오영실은 뉴스엔과 통화에서 "당시 무릎꿇고 빌고 싶다는 문자 메시지를 보냈으나 상당 기간 통화가 안 됐고 괴로웠다는 뜻이다. 내가 이금희한테 사과를 하지 않았다는 게 아니다. 그 이후엔 다행히 오해가 풀려 이금희가 경조사도 챙길 정도로 잘 지내고 있다"고 오해에 대해 해명했다.

한편 3월 31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대찬인생'에서는 특유의 감성적인 진행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금희 아나운서와 함께 '90년대 섹시의 아이콘'을 거쳐 여전히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는 톱여배우 김혜수의 삶과 인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사진=TV조선)

박아름 jamie@

'성욕에 눈먼 막장커플' 운전중 남친 올라타 19금 행위 포착 '충격' 안소영 충격고백 "에로영화 찍고 엄청난 하혈, 알몸으로 그만" 청순 여배우G, 음란비디오 충격데뷔 "성적쾌감 절정 이른 표정이.." 유승옥, S라인 환상몸매에 고혹적 눈빛까지[포토엔] '안녕' 장난꾸러기 남편, 만삭아내 강제로 물구나무 세워 '경악'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