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박현택]

엑소가 오프라인 음반 시장에 대한 의견을 전했다.

30일 서울 삼성동 SM타운에서는 엑소 정규 2집 '엑소더스'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리더 수호는 지난 앨범에서 100만장의 앨범 판매를 기록한것에 대해 "이 시대에 100만장 돌파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밝혔다. 그는 "한국뿐 아니라 외국팬들께서 소장해주신 덕분이다"라며 "우리 엑소도 그런 팬들을 위해 각 국의 언어로 앨범을 녹음했고, 더욱 심혈을 기울이려고 했다"고 전했다.

이어 찬열도 "자켓 촬영을 비롯한 앨범 작업의 작은 부분까지 팬들을 위해 정성을 다 하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30일 정오 각종 음악사이트에 공개되는 정규 2집 '엑소더스'에는 다양한 장르의 총 10곡이 수록됐다. 더 언더독스·테디 라일리·스테레오 타입스·켄지 등 세계적인 작곡가들을 포함해 샤이니 종현도 작곡에 참여했다. 앞서 28일 자정 공개된 선공개 타이틀곡 '콜미 베이비'는 공개 직후 9개 차트 1위를 싹쓸이하며 저력을 입증했다. 엑소는 2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3일 KBS 2TV '뮤직뱅크', 4일 MBC '쇼!음악중심', 5일 SBS '인기가요'에서 컴백 무대를 선보인다. 박현택 기자 ssale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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