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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돌아왔다'삼둥이가 발레복을 입었다.

삼둥이가 3월 2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돌아왔다') 71화 '서툴러도 한 걸음씩'에서 발레복으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날 송일국은 삼둥이를 데리고 발레교실을 찾았다. 송일국은 "얼마 전에 연극하기 전에 발레를 잠깐 배웠는데 자세를 교정하는데 발레만한 것이 없더라. 마침 4세 반이 있다길래 발레를 한 번 도전하려고 데려왔다"고 말했다.

삼둥이는 귀엽게 발레복을 입고 등장해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똑같은 옷을 차려입은 삼둥이의 모습이 매 방송마다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발레복 차림 역시 보는 이들의 시선을 모았다.

한편 이날 '슈퍼맨이돌아왔다'에서는 대형 버스 운전면허 시험에 도전한 송일국과 아빠를 바라보는 송대한 송민국 송만세 삼둥이, 새로운 집으로 이사간 이휘재와 이서준 이서언 쌍둥이의 축구 놀이, 추성훈과 추사랑의 도쿄 직업체험, 엄태웅이 딸 엄지온을 위해 목수로 변신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KBS 2TV '슈퍼맨이돌아왔다' 캡처)

[뉴스엔 윤효정 기자]

윤효정 ichi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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