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 멋없는 진상 남자들 관객 홀렸다..100만 눈앞
'스물'이 100만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스물'(감독 이병헌/제작 영화나무)는 3월 28일 하루 35만8,002명을 끌어모아 누적관객수 80만1,965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스물'은 인기만 많은 놈 치호(김우빈), 생활력만 강한 놈 동우(이준호), 공부만 잘하는 놈 경재(강하늘)까지 인생의 가장 부끄러운 순간을 함께 한 스무살 동갑내기 세 친구가 선보이는 솔직하고 유쾌한 코미디 영화다.
'과속스캔들', '써니', '타짜-신의 손' 등의 각색가로 활약하며 전매특허 말맛을 과시한 이병헌 감독의 상업영화 데뷔작인 '스물'은 언론시사회가 끝난 직후부터 평단의 호평을 받으며 '잘 빠진 코믹 청춘 드라마"라는 입소문이 퍼졌다.
또 김우빈 이준호 강하늘이라는 대세 배우들이 총 출동하면서 여심을 잡는데도 성공, '스물'은 개봉 후 곧 바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력을 과시하고 있다.
멋없지만 진정성있고 유치하지만 공감하는 "스물". 이 청춘들의 드라마가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은 관객들의 마음을 훔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스물"의 뒤를 이어서는 "위플래쉬"가 11만616명(누적관객수 114만5,623명)으로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고, 3위는 9만1,895명(562만2,809명)을 모은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가 올랐다.
[뉴스엔 조연경 기자] 조연경 j_rose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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