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녀들' 정유미 비참한 하녀 벗어났다..양반신분 회복

뉴스엔 2015. 3. 28.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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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가 '하녀들' 20회(마지막회)에서 양반 신분을 회복했다.

국인엽(정유미 분)은 3월28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하녀들' 20회(극본 조현경/연출 조현탁)에서 김은기(김동욱 분)가 태성왕에게 받은 교지 덕분에 하녀를 벗어나 양반의 신분으로 돌아왔다.

무명(오지호 분)은 몰수된 재산 돌려받고, 하녀나 노비도 누리면서 당연한 권리를 찾으라고 했지만 국인엽은 거절했다.

국인엽은 단지(정소민 분)네 모녀와 떡쇠 개똥이 등을 자신의 집으로 불렀다. 하녀와 양반 사이의 계급을 따지지 않은 국인엽은 "다른데서 고생할까봐 데려온거다. 부려먹을려고 데려온 것 아니다"며 웃었다.

하녀로 전락해 고생한 국인엽은 양반 신분을 회복하고 예전과 확 달라졌다. (사진=JTBC '하녀들' 20회 캡처)

[뉴스엔 하수정 기자]

하수정 hsjs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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