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김태우 "프러포즈? 아이먼저 생겨서.." '폭소'

조소현 인턴기자 2015. 3. 28.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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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조소현 인턴기자]

/사진=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방송화면

김태우가 프러포즈를 하지 못해 아쉽다고 밝혔다.

28일 오후 방송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불멸의 작곡가 고(故) 길옥윤과 관련된 무대가 펼쳐졌다.

김태우는 "프러포즈는 어떤 걸 했냐"라는 MC들의 질문에 "사실은 프러포즈에 대한 판타지가 있었다"라고 답했다.

정재형이 "실제로는 어땠냐"라고 묻자 김태우는 "아이가 먼저 생겨서.."라고 답해 시청자에게 웃음을 안겼다.

조소현 인턴기자 cosett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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