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TV]'불타는청춘' 중년로맨스 '우결' 뺨치게 설레네

뉴스엔 입력 2015. 3. 28. 07:25 수정 2015. 3. 28.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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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차령 기자]

"불타는 청춘" 멤버들이 첫방부터 남다른 케미를 자랑했다.

3월 27일 첫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 에서는 중년의 스타(홍진희, 김도균, 김국진, 강수지, 김혜선, 양금석, 이근희, 김동규, 조정현)들이 함께 하루를 보내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불타는 청춘" 멤버들은 첫 만남부터 놀라운 친화력으로 금세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함께 커피를 마시며 그동안의 일상을 나누고 동심으로 돌아간 듯 "말뚝박기"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하는 청춘들의 모습은 시청자의 어린시절 추억을 되살아나게 하며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 과정에서 김도균 양금석, 조정현 김혜선은 남다른 핑크빛 분위기를 조성하며 눈길을 끌었다. 김혜선은 방송 초반부터 오랜만에 만난 조정현에 유달리 반가움을 표했고, 조정현 역시 김혜선의 존재에 기쁜 마음을 내비쳤다. 이후 조정현 김혜선은 함께 커피 물이 끓기를 기다리며 셀카를 찍으며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였고 강수지의 요청에 함께 자전거를 타고 아이스크림을 사러 나가며 영화 같은 장면을 연출했다.

김도균 양금석도 이에 못지 않았다. 김도균 양금석은 지난 설 특집으로 방송된 "불타는 청춘"에서부터 눈에 띄는 다정한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날도 김도균은 양금석을 위해 직접 커피를 준비했고 양금석은 항상 검은색 옷만 입고 다니는 김도균을 챙기며 직접 코디를 도와줬다. 이후 김도균은 양금석이 골라준 옷을 위해 오랫동안 고수해오던 올블랙 패션을 포기하는 모습까지 보였다.

이처럼 "불타는 청춘"은 중년 스타들의 소소한 일상 이야기 뿐 아니라 MBC "우리 결혼했어요"와 JTBC "님과 함께"에 버금가는 러브라인을 선보이며 시청자에게 설렘까지 안겼다. 전형적인 꽃미남 오빠의 정석이었던 조정현과 과거 대표 책받침 스타였던 김혜선은 여전히 빛나는 외모로 시각적 케미를 선사했을 뿐 아니라 첫사랑을 연상케 하는 풋풋함으로 시청자를 웃음 짓게 만들었다.

반면 양금석은 김도균을 휘어잡는 직설적인 화법으로 또 다른 설렘을 선사했다. 양금석은 김도균이 있는 앞에서 "데이트 신청을 안 하던데?"라고 돌직구를 날렸고 김도균이 자신이 골라준 의상을 입자 "촬영할 때마다 입고 오세요. 내 생각 하면서"라고 말해 김도균을 당황케 했다. 이런 양금석의 솔직한 모습과 매번 당황하는 김도균의 수줍은 모습은 묘한 대비를 이루며 "불타는 청춘"의 재미를 업그레이드 시켰다.

한편 SBS 새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은 중년의 싱글남녀스타들이 1박 2일 동안 시골마을에서 지내며 새로운 친구를 만들고 열정과 젊음을 되찾는 "안티에이징"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사진=SBS "불타는 청춘" 캡처)

이차령 leech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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