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만이' 문희경, 딸 한유이 혼전 임신 확인..눈물

김유미 인턴기자 입력 2015. 3. 27. 21:13 수정 2015. 3. 27.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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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유미 인턴기자]

/사진=KBS 1TV '당신만이 내사랑' 영상 캡처

'당신만이 내사랑' 문희경이 딸 한유이의 임신을 확인한 후 눈물을 흘렸다.

27일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당신만이 내사랑'(극본 고봉황·연출 진형욱)에서는 박주란(문희경 분)이 임신이 의심되는 딸 이지애(한유이 분)를 데리고 산부인과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의사는 이지애에게 "임신 7주"라는 진단을 내렸다.

이에 박주란은 충격받은 얼굴로 "이제 어쩔 거냐. 대책 없이 애만 낳아서 어쩔 거냐고"라며 딸을 야단쳤다. 이지애는 "그래도 소중한 생명인데 낳아서 키울거다"라고 대답했다.

박주란은 어이없어하며 "그 집에서 널 며느리로 참도 받아들이겠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이지애는 "나 혼자 키울거다. 나 혼자 벌어서 나 혼자 키울거다"라고 단호한 결심을 밝혔다.

그 말에 박주란은 "하고 많은 남자 중에 왜 지 여사(지수연·이효춘 분) 아들이냐"며 눈물을 흘렸다.

김유미 인턴기자 idream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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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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