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효린, 곽시양 고백에 "내마음 이미 바닥났다" 거절(칠전팔기구해라)
[뉴스엔 이차령 인턴기자]
민효린이 곽시양 고백을 거절했다.
3월 6일 방송된 Mnet '칠전팔기 구해라'(극본 신명진 정수현/연출 김용범 안준영) 9회에서 강세종(곽시양 분)이 구해라(민효린 분)에게 고백했다.
이날 강세종은 구해라가 "친구로 지내자"고 말하자 "네 부탁 못 들어주겠다"며 "너한테 솔직하지 못했다"고 운을 뗐다. 강세종은 "너의 뒤에서 지켜봐 주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 뒤에서 아파도 삭히며 참았었다. 그런데 더이상 못하겠다"며 "그동안 외면해서 아프게해서 다치게해서 미안하다. 이제는 솔직해지고 싶다"고 고백하려 했다.
그러자 구해라는 "너 지금 무슨 말 하려는지 모르겠지만 안 했으면 좋겠다"고 막아섰다. 그러나 강세종은 "널 좋아한다"며 "처음 만난 그날부터 지금 이 순간도. 내가 너무 늦은 것 같지만" 마음을 표현했다.
구해라는 "너무 늦었다. 나 그 말 정말 듣고 싶었던 때가 있었거든. 근데 지금은 아니야"라며 "나 이제 겨우 내 맘 정리했어. 더 이상 헷갈리게 하지마. 나 여기까지야. 이미 내 마음 바닥났어"라고 단호하게 강세종의 마음을 거절했다. (사진=Mnet '칠전팔기 구해라' 9회 캡처)
이차령 leech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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