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간통죄 폐지 후 '전설의마녀' 대본 급수정 의혹" (썰전)

하홍준 기자 입력 2015. 3. 5. 23:46 수정 2015. 3. 5.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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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하홍준 인턴기자] '썰전'의 김구라가 간통제 폐지와 관련해 드라마 '전설의 마녀'를 언급했다.

19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는 김구라 강용석 이철희가 출연해 한 주 간의 핫한 이슈를 돌아보며 대화를 나눴다.

이철희는 "영화 '간기남'을 봤는데, 형사들이 간통 현장에 출동했을 때 바로 급습하지 않고 문밖에서 소리를 듣다가 결정적인 순간(?) 덮치더라"고 말했다.

김구라는 "간통죄 폐지가 '불륜'이 단골 소재인 드라마에도 영향을 미쳤을 것 같다"며 "지난 주말 드라마 '전설의 마녀'를 보니 중요한 장면에서도 '이건 간통이야' 등 직접적인 '간통죄' 관련 대사는 나오질 않더라"며 '대본 급수정' 의혹을 제기했다.

그러자 이철희는 "'전설의 마녀'가 드라마냐"고 반문해 출연자들에게 "영화 '간기남'은 보면서 '시청률 30% 드라마는 안 보냐"고 놀림을 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하홍준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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