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패틴슨, 트위그스와 약혼보도 이후 첫등장 '결혼임박'

뉴스엔 2015. 3. 5.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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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재련 기자]

로버트 패틴슨과 트위그스가 열애설 보도 이후 처음으로 등장했다.

3월4일(현지시간) 미국 스플래쉬닷컴은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패틴슨과 팝스타 트위그스 근황이 담기 사진을 공개했다. 앞선 3일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약혼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두 사람이 함께 모습을 드러낸 것은 약혼 보도이후 처음이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프랑스 파리에 있는 'Casino de Paris' 공연장에서 데이트를 했다. 두 사람은 수많은 보디가드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공연장을 빠져나갔다.

한편 앞서 영국 연예매체 피플은 "측근에 따르면 로버트 패틴슨(28)과 에이에프케이 트위그스(27)가 약혼반지를 나눠 꼈다. 로버트 패틴슨은 트위그스와 결혼하고 싶어한다"고 보도했다.

이어 "로버트 패틴슨은 이전보다 훨씬 더 조용하고 행복하다. 이미 두 사람은 로버트 패틴슨 집에서 함께 생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로버트 패틴슨은 영화 트와일라잇 시리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오랜 연인관계로 지냈다가 최근 결별을 선언했다. 그러나 추후 반복되는 재결합과 이별로 인해 지켜보는 대중까지도 불안하게 만들어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복잡한 커플 중 하나였다.

하지만 로버트 패틴슨는 이후 새 여자친구 에이에프케이 트위그스와 교제를 시작, 지난 2월 26일(한국 시각) 영국에서 열린 브릿 어워드 음악 시상식에서 다정히 손을 잡고 나오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

배재련 bjy02@

사진제공=TOPIC / Splash News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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