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 "드팩 휴업, 6억 들여 1/3 수익밖에.."(나이트라인)

뉴스엔 2015. 3. 5.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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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종효 기자]

이승환이 음반시장 침체기에 대해 우려했다.

가수 이승환은 3월 5일 방송된 SBS '나이트 라인'에 출연해 음반시장의 현실에 대해 언급했다.

이승환은 지난 2월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진행된 '2015 제12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음악인상을 받았다. 전문가들은 이승환이 여전히 앨범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으며 음악에 대해서는 타협을 하지 않는다고 극찬했다.

이에 대해 배재학 앵커는 "현재 음반시장이 쉽지가 않은 만큼 음악적 투자도 쉽지 않을 것 같다"고 조심스레 물었다.

이승환은 "그렇다"고 인정하며 "드림팩토리를 운영하고 있는데 드림팩토리가 지난해 잠정 휴업을 했다. 앨범 하나에 6억4,000여만원을 투자했는데 ⅓도 안되는 수익이 돌아왔고 그 여파로 휴업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 새 앨범을 낼 때도 장고(長考) 끝에 앨범을 낼 것 같다"고 우회적으로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승환은 지난해 발매한 정규 11집 앨범 '폴 투 플라이(Fall to Fly)'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배재학 앵커가 "오늘 나오신다고 해서 앨범을 구해 사인을 받으려 했는데 구할 수가 없었다"고 아쉬운 마음을 표하자 이승환은 "유통사가 일을 제대로 안하고 있다"며 카메라를 노려봐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환은 "폴 투 플라이, 비상을 위한 추락을 의미한다"고 운을 뗀 뒤 "개인적으로 음악적으로는 진화하고 있다는 생각을 했으나 인지도에서 추락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사회적인 느낌으로도 우리 사회가 뭔가 체념하고 이런 것이 있지 않나. 그래서 희망적인 노래를 부르고 싶었다. 땅을 밟으면 언젠가 다시 올라간다는 것을 말해주고 싶었다"고 앨범명에 숨겨진 깊은 뜻을 전했다.

한편 이승환은 오는 3월 8일 서울 홍대 레진코믹스 브이홀에서 클럽 공연 '놀면뭐해또놀아야지' 공연을 개최하며 오는 3월 21, 22일 양일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 4월 25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진짜' 공연의 앵콜 공연 '진짜진짜'를 개최한다. (사진=SBS '나이트라인' 이승환 출연분 캡처)

김종효 phenomd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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