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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이 파격적인 콘셉트를 예고했다.

가인은 3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무런 코멘트 없이 사진 여러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오는 12일 발매되는 가인의 4번째 솔로 미니앨범 '하와'의 콘셉트 사진으로 보인다. 사진은 노골적인 각도에서 본 가인의 각선미, 누워있는 가인의 모습 등을 야릇하게 담고 있다.

특히 몸매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전신 시스루 의상을 입은 사진은 가인이 또한번 파격적인 콘셉트를 시도할 것임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 앨범은 성경의 창세기에 등장하는 인물, 하와를 통해 금기에 도전하는 가인의 새로운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가인의 앨범에는 박재범, 도끼, 매드클라운, 휘성 등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인다.

한편 가인은 오는 12일 오전 0시(11일에서 12일로 넘어가는 밤 12시)에 발표하는 '하와'를 통해 새로운 금기에 도전한다. (사진출처=가인 인스타그램)

[뉴스엔 이민지 기자]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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