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 장미' 이영아, 고주원 트라우마 알았다 '운전 중 기절'
황서연 기자 2015. 3. 2. 19:53
달려라 장미 이영아 고주원 류진 |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달려라 장미'의 고주원이 과거 트라우마로 인해 쓰러졌다.
2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극본 김영인·연출 홍창욱) 54회에서는 백장미(이영아)와 함께 운전 연습에 나선 황태자(고주원)가 쓰러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태자는 장미와 함께 운전연습에 나섰다. 그 때 갑자기 비가 내리기 시작했고, 태자는 운전대를 놓치고 의식을 잃었다.
장미의 연락을 받고 병원 응급실로 달려온 장준혁(류진)은 "태자가 어릴 적 자동차 사고로 아버지를 잃었다. 트라우마가 생겨서 운전을 못했는데 장미 씨 덕분에 겨우 배우기 시작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장미는 "그것도 모르고 내가 너무 몰아 붙였다"며 태자에게 미안함과 안쓰러움을 느꼈다.
이후 태자가 의식을 찾았고, 장미는 준혁의 부탁대로 트라우마에 대한 언급을 피한 채 "불안해서 너 혼자 운전은 못 시키겠다. 앞으로 운전할 땐 내가 함께 있어야 겠다"며 그를 안심시켰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달려라 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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