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진희 "겉늙었다는 얘기 많이 들어"(FM데이트)

뉴스엔 입력 2015. 2. 28. 20:58 수정 2015. 2. 28.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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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차령 인턴기자]

백진희가 겉늙었다는 얘기를 자주 듣는다고 털어놨다.

백진희는 2월 28일 방송된 MBC FM4U '써니의 FM데이트'에 임시 DJ로 나섰다.

이날 한 청취자는 "조카가 해군 면접에서 지나치게 솔직하게 말해 떨어졌다"고 사연을 보냈다. 게스트로 출연한 문세윤은 백진희에게 "백진희 씨는 솔직하신 편이냐"고 물었고 백진희는 저는 "솔직한 편인 것 같다"고 답했다.

이에 문세윤은 "맞다. 너무 솔직해서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다"며 "제가 연기를 몇 번해서 배우분들을 아는데 약간 겉늙었다는 느낌도 받았다"고 말했다. 백진희는 "맞다"며 "겉늙었다는 얘기를 자주 듣는다"고 맞장구쳤다.

이후 문세윤은 "그런데서 배우의 연기가 나오는 게 아닌가 싶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백진희는 휴가를 떠난 써니 대신 2월 26일부터 3월 1일까지 'FM데이트' DJ로 청취자들과 만난다.

이차령 leech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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