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원근 백옥담, 드디어 결혼 성공 '순백 웨딩드레스 자태'(압구정백야)

뉴스엔 2015. 2. 27.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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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신혜 인턴기자]

송원근과 백옥담이 드디어 결혼식을 올렸다.

장무엄(송원근)과 육선지(백옥담)가 2월 27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 95회(극본 임성한/연출 배한천)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방송에서 육선지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육선지는 신부 대기실에서 백야(박하나 분)와 장화엄(강은탁 분)이 자신을 축하하러 오자 "나란히 들어와"라고 속으로 비아냥 거려 시선을 끌었다.

이후 본격적인 결혼식이 시작됐고 육선지는 오빠 육선중(이주현 분)의 손을 잡고 등장했다. 백야는 그 모습을 바라보며 과거 육선지와 즐거웠던 한 때를 회상했다.

주례자 앞에 선 육선지와 장무엄은 사랑스런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봤다. 육선지와 장무엄이 서로 맞절하자 하객들은 열렬한 박수로 화답했다.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 95회 캡처)

김신혜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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