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신랑 김환 "신혼여행후 코피 쏟은 이유는.."(자기야)

뉴스엔 입력 2015. 2. 26. 23:50 수정 2015. 2. 26.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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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 아나운서가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코피를 쏟은 이유를 밝혔다.

김환 아나운서는 2월26일 방송된 SBS '백년손님 자기야'에서 게스트로 출연해 신혼생활 재미를 털어놨다.

이날 MC 김원희는 "아침마다 코피를 철철 흘린다고 소문이 났다"며 탈지면과 철분제를 선물했다.

이를 지켜보던 김일중 아나운서는 "김환 아나운서가 코피 흘린다고 자랑 하더라"고 폭로했다.

이에 게스트로 출연한 변기수는 "전문 용어로 속이 곯은 것이다"고 너스레를 떨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후 김환 아나운서는 "제가 신혼여행을 칸쿤과 뉴욕을 갔는데 온도 차이가 많이 나고 시차 적응 때문에 그런(코피 흘린) 것이다"고 몸이 약해져 코피를 흘린 것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사진=SBS '백년손님 자기야' 캡처)

[뉴스엔 오효진 기자]

오효진 jin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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