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음 반짝반짝' 이필모, 사고위기 남보라 구했다

하수나 입력 2015. 2. 1. 23:01 수정 2015. 2. 1.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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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하수나 기자] 이필모가 사고위기의 남보라를 구했다.

1일 방송된 SBS '내마음 반짝반짝'에선 순철(이필모)이 순정(남보라)를 구해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순정은 신이사가 아버지 진삼을 죽게 만든 것을 술김에 말하는 소리를 듣고 있었다. 그러나 마침 식당에 순철이 들어왔다. 순철은 자신에게 꼰대라고 말하고 도망갔던 그녀에게 버럭 화를 냈다. 그러나 순정은 차를 타고 가는 신이사의 차를 따라잡기위해 도로를 달려갔고 순철은 그녀를 구해주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순철은 순정과 포장마차에서 음료수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눴다. 순철은 그녀가 원조교제를 한 것이 아니냐고 물었고 순정은 기막혀했다.

이어 순정은 "또 인연이 돼서 만나게 되면 제가 소주 사겠다"고 말했고 두달만 있으면 어른이 된다고 말했다. 이에 순철은 자신의 이름을 말해주며 그녀와의 훗날을 기약했다. 두 사람의 인연이 어떻게 이어질지 주목된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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