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김원준 김지수, 동갑커플 탄생? 제대로 핑크빛

김명석 입력 2015. 2. 1. 21:51 수정 2015. 2. 1.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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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김원준 김지수

[TV리포트=김명석 기자] 런닝맨 김원준 김지수 핑크빛 기류가 화제다.

김원준 김지수 등은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우정 레이스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수는 달고나 미션을 통해 만난 김원준과 묘한 핑크빛 관계를 형성했다. 런닝맨 김원준 김지수 핑크빛에 유재석은 "미팅 한 번 해보겠느냐"고 물었다. 김원준은 미소 지었고 김지수 역시 적극적으로 관심을 표현했다.

김원준은 자신이 만든 하트 모양 달고나를 김지수에게 줬다. 김지수도 자신이 완성한 하트 모양 달고나를 김원준에게 건넸다.

또한 김지수는 "김원준 너무 잘 생겼고 예쁘게 생겼고 다 좋다"면서 미소 지었다. 이어 "나랑 동갑인 줄 안다. 근데 김원준은 나이를 정말 안 먹어 보인다"고 덧붙이며 김원준을 향한 호감을 드러냈다.

'런닝맨' 멤버들과 게스트가 모두 모인 자리에서 유재석은 "지금 러브라인 생기고 난리 났다"면서 김원준과 김지수를 바라봤다. 김원준 김지수 러브라인에 모두 관심을 보였다. 개리는 "잘 어울린다"면서 박수쳤다.

김명석 기자 kms0228@tvreport.co.kr / 사진=SBS '런닝맨'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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