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연애중' 김민종 "연말에 여자에게 바람 맞았다"

2015. 1. 31.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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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나홀로 연애중'의 김민종이 연말에 여자에게 바람 맞았다고 털어놓았다.

31일 방송된 JTBC '나홀로 연애중'에서는 MC 성시경, 전현무, 장동민, 김민종, 신이 가상연인 정은지와 가상현실 연애를 즐기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김민종은 "이상형이 점점 바뀐다. 작년하고 올해 또 다르다. 연말을 외롭게 보내다 보니까 착한 여자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연말에 누구랑 밥을 먹기로 했는데 바람 맞았다. 그래서 착한 여자가 좋다"고 밝혔다.

한편 '나홀로 연애중'은 VCR속 여성과의 가상현실 데이트를 통해 여성의 심리를 알아보는 프로그램. 2012년 방송돼 참신한 기획으로 화제가 됐던 JTBC '상상연애대전'의 리부트 버전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

kangsj@osen.co.kr

<사진> JTBC '나홀로 연애중'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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