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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표재민 기자] SBS 교양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와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가 결방된다.

31일 두 방송사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들은 2015 AFC 아시안컵 결승전이 연장 혈투까지 진행됨에 따라 결방이 확정됐다.

당초 '세바퀴'와 '그것이 알고 싶다'는 지연 방송될 예정이었지만, 연장전까지 경기가 이어지며 결방하게 됐다.

앞서 MBC는 '무한도전'을 결방했고, '우리 결혼했어요'는 1시간가량 먼저 방송했다. SBS도 '스타킹'을 결방하고 '오 마이 베이비'를 1시간가량 빨리 내보냈다.

jmpyo@osen.co.kr

<사진> MBC,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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