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PD "'꽃할배', 중동 아닌 안전한 곳 여행 예정"

문완식 기자 입력 2015. 1. 31. 11:09 수정 2015. 1. 31.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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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문완식 기자]

tvN '꽃보다 할배'가 오는 2월 새로운 여행을 떠날 예정인 가운데 연출자 나영석PD가 안전한 곳으로 여행을 떠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나영석PD는 31일 스타뉴스에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여행지를 물색 중"이라며 "이순재, 백일섭, 신구, 박근형 선생님과 안전한 곳으로 여행을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tvN '삼시세끼'에 몰두 중인 나PD는 "일단 다른 스태프들이 현재 여행 후보지로 떠나 답사를 하고 있다"며 "조만간 여행지를 확정할 예정이다. 중동지역은 아닐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2월 중순이나 3월 초 9박10일 일정으로 여행을 떠나게 된다"며 "방송은 3월 중순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꽃보다 할배'는 당초 여행 후보지 중 하나였던 요르단을 후보에서 제외했다. (스타뉴스 1월 28일자 단독보도: '꽃할배' 불안한 중동 상황에 요르단 후보지서 제외)

이번 여행도 '꽃할배' 4인방과 '짐꾼' 이서진이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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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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