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철, 승무원 아내에 공손 말투 "비행 가셨다" 폭소 (나 혼자 산다)

오수정 기자 입력 2015. 1. 31. 10:57 수정 2015. 1. 31. 10:5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정철

[티브이데일리 오수정 기자] 박정철이 아내와의 결혼생활을 언급했다.

30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이태곤이 이웃사촌인 배우 박정철을 초대해 깜짝 등장했다.

이날 이태곤은 절친한 형 박정철에게 자신이 잡은 생선으로 직접 회를 떠서 대접하려고 초대했다. 이태곤은 "오늘 회에 초밥 서비스까지 하겠다. 원래 돈 받고 해야한다. 나한테 얼마 줄거냐"고 장난을 쳤고 박정철 또한 대접받는 기분에 행복해했다.

이어 박정철은 "아내는 나한테 밥을 안 해준다. 내가 요리를 한다. 우리는 돈을 버는 사람이 갑(甲)이다. 지금 나는 놀고 있으니까 군소리 안하고 요리한다"고 현재 결혼생활을 언급했다.

이에 이태곤은 "그럼 오늘은 비행 갔느냐"고 아내에 대해 물었고, 박정철은 "오늘 가셨다"고 공손하게 존칭을 썼다. 그러자 이태곤은 "아, '가셨다'고 해야하는거야?"라며 웃어 웃음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오수정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박정철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