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은 강했다..金 예능 독보적 1위 '15.7%'

입력 2015. 1. 31. 07:58 수정 2015. 1. 31.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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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표재민 기자] '정글의 법칙'은 역시 강했다. '삼시세끼'와 '나는 가수다'의 공세에도 오히려 시청률이 확 뛰어오르며 금요일 예능프로그램 1위를 했다.

3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0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은 전국 기준 15.7%를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KBS 1TV '바다의 제국'(6.5%), MBC '나는 가수다'(6%)를 제치고 1위를 나타냈다.

이는 지난 23일 코스타리카 마지막 방송(12.7%)보다 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앞서 '정글의 법칙'은 '나는 가수다'라는 새로운 경쟁자의 출현과 tvN '삼시세끼'라는 막강한 화제성을 가진 경쟁 프로그램의 공세로 시청률이 하락할 것이라는 우려의 시선이 있었다. 하지만 오히려 시청률이 상승하며 금요일 예능프로그램 최강자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이날 '정글의 법칙'은 우정 생존 여행이라는 주제 하에 팔라우에서 탐험을 시작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jmpyo@osen.co.kr

<사진>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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