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신동엽 "이영자 전화 번호 모르는 사이"

용미란 2015. 1. 30.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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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용미란 기자] '마녀사냥' 명콤비 신동엽과 이영자는 서로 어색한 사이?

30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는 사귄지 반년이 지나도 만나기만 하면 어색한 커플의 사연이 소개 됐다.

사연을 들은 MC들은 우리도 사석에서 만나면 어색한 사이 있지 않냐는 주제로 열띤 설전을 벌였다.

허지웅은 "동엽이 형이랑 이영자 씨랑 그렇지 않냐"고 입을 뗐다. 신동엽은 "어. 맞는 거 같다. 나는 이영자 씨 전화번호를 모른다. 알았던 적이 한 번도 없다"고 답했다.

신동엽은 "이영자 씨는 사석에서도 '야, 신동엽' 이런 식으로 부르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MC들은 "그럼 이영자 씨 한테 사석에서 뭐라고 부르냐"고 질문을 건넸다. 신동엽은 "나는 영자 언니. 안 그럴 때는 영자야 라고 한다. 콩트를 많이 해서 친하다"고 말했다.

한편 신동엽은 "예전에 '쟁반 노래방' 할 때 이효리 씨랑도 한 2년 간 전화번호를 몰랐다. 김원희 씨도 마찬가지다"라고 밝혀 좌중의 이목을 끌었다.

용미란 기자 yongmimi@tvreport.co.kr /사진= JTBC '마녀사냥'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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