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백야' 이보희, 박하나 결혼식 당일 복통 호소

김문정 2015. 1. 30.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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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압구정백야[TV리포트=김문정 기자] '압구정 백야' 이보희가 박하나 결혼식 당일 복통을 호소했다.30일 방송된 MBC '압구정 백야' (임성한 극본, 배한천 연출) 77회에서는 은하(이보희 분)가 땀을 흘리는 장면이 그려졌다.장훈(한진희 분)은 은하가 쓰러지자 깜짝 놀랐고 충수염 같다고 걱정했다. 백야(박하나 분)에게 가던 나단(김민수 분)은 어머니가 쓰러지자 급히 병원으로 향했다.은하는 실려 가면서도 '야야 속으론 좋아하겠지?'라며 인상을 찌푸렸고, 이 소식을 들은 야야는 하늘이 못 오게 막는 거냐며 안쓰러워하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한편, 야야는 결혼식장을 가기 전 자신을 거둬준 단실(정혜선 분)에게 감사하다며 눈물을 펑펑 흘려 뭉클함을 자아냈다.김문정 기자 dangdang@tvreport.co.kr / 사진= '압구정 백야'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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