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측 "세계 미녀 순위 조작? 말할 가치도 없는 얘기"

이승미 2015. 1. 30.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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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이승미]

방송인 클라라가 한 패션지에서 선정한 '세계 미녀 순위'에 오르기 위해 사전 작업을 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클라라 측이 "말도 안된다"는 입장을 보였다.

30일 클라라 측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순위를 조작했다는 건 말도 안된다. 대응할 가치도 없는 일"이라며 "과거 클라라가 직접 인터뷰를 통해 순위에 오른 이유가 '인연' 때문 인것 같다고 말한 적도 있다"고 말했다.

클라라는 최근 일간스포츠와 가진 취중토크에서 미국의 패션지 '모드'에서 뽑은 '세계 미녀 순위' 2위에 오른 것에 대해 "놀랍고 기뻤다. 그런 타이틀을 얻을 수 있는 사람이 세상에 몇 명이나 되겠나. 제시카 알바·스칼렛 요한슨·안젤리나 졸리 등 대단한 스타들과 함께 이름이 올랐다는 거 자체가 신기하고 기분이 묘했다"고 답했다. 이어 "과거 '모드 매거진'과 인연이 닿아서 화보 촬영을 한 적이 있다. 그때 인연으로 순위까지 오르게 된 것 같아 감사하다. 만약 내가 '모드 매거진'과 화보 촬영을 하지 않았다면 순위에 오르지도 못했을 거다. 모든 기회와 인연을 감사하게 생각하려 한다"고 설명한 바 있다.

앞서 한 매체는 '클라라가 아름다운 여성 100인에 선정된 것은 지난해 10월 28일이지만, 클라라는 순위 발표 2달 전부터 MODE지와 함께 촬영 작업을 해왔다. 클라라 측은 지난해 8월 31일 모드 잡지와 함께 사진 촬영중인 모습을 자신의 유투브에 올렸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클라라는 국내에서 전혀 읽히지 않는 잡지사와 사진 촬영을 위해 미국 플로리다까지 건너간 것이다. 이후 2달 만에 클라라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2위에 등극됐다'며 순위 선정 방심에 의혹을 제기했다. 이승미 기자 lsmshh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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