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측 "홍콩 영화촬영 마무리 단계, 활동자제"

2015. 1. 30.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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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클라라가 홍콩 영화 촬영을 제외한 활동을 자제한다.

30일 클라라 측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홍콩에서 예정돼있던 영화 촬영은 후반부 작업 중이다. 촬영은 거의 다 끝났고 기타 홍보 등이 남아있다"고 전했다. 또 관계자는 "클라라의 미국 스케줄에 대해서는 취소 협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28일 한국 연예매니지먼트협회(이하 연매협) 측은 클라라에 대해 "클라라(이성민)는 본 위원회에 2012년 7월 전속계약분쟁으로 단초가 됐던 전속효력정지의 사전통보 및 계약완료 이후 재계약이라는 업계의 선 관례 원칙을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이중 전속계약문제의 원인을 제공함으로써 한차례 재발방지를 위한 주의조치가 내려졌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런 분쟁사례로 재상정될 경우 본 위원회는 위반당사자에게 징계를 내릴 수도 있으며 위반 당사자는 본 위원회에 어떠한 이의도 재기 할 수 없다는 합의서를 통한 확약을 한 바 있음에도 불구하고 또 다시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키는 동시에 시장질서를 무너뜨리고 있는바 당사자인 클라라(이성민)이 도덕적으로 사회적 합의가 없는 상태에서 계속해 연예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연매협은 "연예 활동에 대한 이해를 구하고 정중하고 진지하게 공인으로서 책임지고 자숙하는 행동이 충분히 선행되지 않은 상태에서 연예활동을 지속하는 것은 자제되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클라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NO.1 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 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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