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미모의 웨딩드레스 자태 "쑥쓰러웠지만 즐거웠던 경험^^"

박형진 입력 2015. 1. 30. 09:13 수정 2015. 1. 30.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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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박형진]

배우 소유진(34)이 미모의 웨딩드레스 자태를 선보였다.

소유진은 30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에드 블랑. 웨딩쇼. 런웨이 ㅎㅎ 쑥쓰러웠지만 즐거웠던 경험^^ 그나저나 드레스밟았...."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소유진은 웨딩드레스 패션으로 얼굴에 미소를 띄며 고운 걸음으로 워킹하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상의가 시스루로 덮인 백색의 고운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낸 소유진은 여신 미모를 유감없이 발산하고 있다.

한편 최근 소유진은 26일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전 애프터스쿨 멤버인 가희(35·박지영)와 출연했다. 방송에서 가희는 "소유진은 내 인생의 방향을 바꾸게 해준 친구"라며 "뮤지컬을 할 수 있게 도와줬다"고 소유진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소유진과 백종원은 지난 2013년 1월 결혼해 작년 아들 용희군을 출산하며 화목한 가정을 꾸려나가고 있는 중이다.

박형진 기자

[사진 = 소유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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