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미힐미' 지성-황정음, 비밀동거 로맨스 폭발

뉴스엔 입력 2015. 1. 30. 08:07 수정 2015. 1. 30.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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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 황정음의 비밀동거가 '킬미힐미' 8회에서 시작되며 로맨스가 폭발했다.

1월 2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 8회(극본 진수완/연출 김진만 김대진)에서 차도현(지성 분)과 오리진(황정음 분)은 비밀동거를 시작하며 로맨스도 급물살을 탔다.

차도현은 자신의 다른 인격 신세기가 오리진에게 반하자 처음에는 오리진을 멀리하려 하다가 결국 오리진을 보호하기 위해 오히려 더 가까이 두려 비밀주치의를 제안했다. 오리진은 차도현의 제안을 거절했다가 차도현의 다른 인격 안요섭이 자살을 시도하는 현장을 목격하고 마음을 돌렸다.

오리진은 미국연수를 포기하고 차도현의 비밀주치의가 됐고, 뒤늦게 계약사항을 확인하곤 경악했다. 재벌가 후계자인 차도현이 주주총회까지 비밀을 지키기 위해 오리진에게 동거는 물론 자신의 비서로 위장해 줄 것을 요구했던 것. 오리진은 계약을 철회하려 했지만 차도현이 2배, 3배의 계약금을 제시하자 마지못해 남았다.

오리진은 주변에 미국연수 거짓말을 하고 결과적으로 차도현과 비밀동거를 하게 된 것. 이어 차도현은 일을 위해 인기작가 오메가를 찾으러 팬 낭독회로 향했고, 오리진은 쌍둥이 오빠 오리온(박서준 분)이 오메가라는 사실을 숨긴 채 혹시나 오리온과 마주칠까 전전긍긍하며 차도현과 동행했다.

그 곳에서 차도현을 페리박으로 알아 본 오리온은 오메가의 신작소설 '지하실의 아이' 줄거리를 말했고, 차도현은 오메가의 소설 줄거리에서 봉인된 어린 시절 기억을 떠올리곤 또 다른 인격 안요나를 깨웠다. 차도현이 극심한 고통을 느꼈을 때 이를 처리하기 위해 깨어나는 17세 여고생 인격인 안요나는 동시에 트러블메이커로 아이돌 TV인터뷰에 난입해 차도현을 궁지로 몰았다.

그런 안요나를 말리다가 오리진은 머리채를 잡혔고, 난투극 끝에 겨우 안요나가 잠들고 깨어난 차도현은 오리진에게 미안한 마음에 술을 청했다. 차도현과 오리진은 함께 술을 마시고 대화를 하며 친구가 됐고 오리진은 안요섭의 '킬미'라는 다잉메시지에 답하고 싶다고 말했다.

오리진은 "앞으로는 '킬미'라는 말 대신 '힐미'라는 요청을 보내라. 그런다고 해도 너희는 죽는 게 아니라 여전히 이 안에 살아있는 거다. 대신 더는 흩어진 조각이 아니라 제 자리에 꼭 맞춰진 멋진 그림으로. 차도현이라는 이름의 더 멋진 사람으로"라고 말했고 감동받은 차도현은 오리진에게 키스했다.

잠시 당황했던 오리진은 차도현의 "차도현입니다"라는 말에 눈을 감고 두 번째 키스하며 두 사람의 마음이 통했음을 알렸다. 신세기에 이어 차도현까지 오리진에게 반하며 이들의 비밀동거가 로맨스를 폭발시키며 전개에 흥미를 더했다. (사진=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 8회 지성 황정음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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