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영화상' 유해진 "기자간담회, 제일 힘들고 무섭다"

김수정 2015. 1. 29. 20:0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의 유해진이 영화기자가 뽑은 올해의 남우조연상 영광을 누렸다.

29일 오후 7시 서울 중구 태평로1가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한국영화기자협회(영기협) 주최의 제6회 올해의 영화상 시상식이 열렸다.

배우 유해진은 수상 직후 "영화 만들고 제일 긴장할 때가 기자간담회 때다. 그 시간이 제일 힘들고 무섭다"고 운을 뗐다.

이어 유해진은 "올해도 내 얘기가 좋게 오갈 수 있게 좋은 연기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올해의 영화상'은 종합지와 스포츠지, 경제지, 방송사, 뉴미디어 등 전국 48개 언론사 67명의 영화담당 기자가 소속된 한국영화기자협회가 매년 영화 발전에 기여한 영화인과 배우, 작품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