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백야' 송원근, 백옥담에 청혼 '일사천리 러브라인'
2015. 1. 28. 21:28
[OSEN=박정선 기자] '압구정백야'의 송원근이 백옥담에게 청혼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에서는 육선지(백옥담 분)와 연인이 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청혼하는 장무엄(송원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무엄은 선지와 연인이 됐다. 선지 또한 이미 무엄을 좋아하고 있었다. 두 사람은 그렇게 급속도로 가까워졌다.
그런 가운데 무엄은 청혼까지 일사천리로 진행했다. 고백이 있은 다음날 바로 선지에게 "다음달에도 결혼할 수 있냐"고 물은 것.
이에 선지는 당황하며 "진심이냐. 홧김에 저지르는 심정이냐"고 물었지만, 무엄은 "느낌이 왔다. 너한테 정착하고 싶다. 절절하고 미치게 좋은 건 아니다"며 "신선하다"고 답했다.
이어 무엄은 "정도 들었다"면서 "한집에서 한방에서 한 이불 덮고 너랑 살 생각 든다. 그게 이유"라며 웃어보였다.
mewolong@osen.co.kr
<사진> '압구정 백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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