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 박민영, 도지원이 친모라는 사실 알았다 '충격'

2015. 1. 27.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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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민희 기자] '힐러' 박민영이 자신의 정체를 알고 큰 충격을 받았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힐러'(극본 송지나, 연출 이정섭 김진우) 16회에는 채영신(박민영 분)에게 비밀을 밝힌 김문호(유지태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문식(박상원 분)과 만난 영신은 자신을 데리러 온 문호에게 지금까지 품었던 의문을 한 데 쏟아냈다.

영신은 "김문식 사장은 아주 높은 사람이잖아요. 그런 사람이 우리 집까지 나를 데리러 왔어요. 그리고 힐러에 관한 이야기를 다 해줘요. 선배도 높은 사람이잖아요. 그런데 여기까지 나를 데리러와요 근무시간에. 왜요?"라고 질문했다.

특히 영신은 정후를 처음 만난 날 자신의 손톱을 가져갔다고 언급, "그거 선배 의뢰였다면서요 왜요?"라고 질문을 퍼부었다.

이에 문호는 "언제가 이야기하려고 했어"라고 조심스럽게 운을 뗐다. 이어 "채영신 네 친엄마가 살아있어. 네가 내 형수로 알고 있는 사람. 오늘 만나려다 못 만남 사람. 최명희가 네 엄마라고. 그리고 네 이름은 오지안이다"고 지금까지 숨겨온 비밀을 모두 밝혔다.

한편 '힐러'는 정치나 사회 정의 같은 건 그저 재수 없는 단어라고 생각하며 살던 청춘들이 부모세대가 남겨놓은 세상과 맞짱 뜨는 통쾌하고 발칙한 액션 로맨스 드라마다.

<사진> '힐러'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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