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콘텐츠미디어 김광수 대표 검찰조사, 20억원 횡령의혹 강력부인

뉴스엔 2015. 1. 27.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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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콘텐츠미디어 김광수 대표가 피진정인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았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는 자금 유용 등 혐의를 받고 있는 연예기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김광수 대표를 피진정인 신분으로 소환 조사했다고 1월27일 밝혔다.

김광수 대표는 26일과 27일 이틀 연속 피진정인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에 따르면 김광수 대표는 현재 4,000억원대 배임 등 혐의로 구속수감 중인 김광진 전(前) 현대스위스저축은행 회장이 건넨 40억원 중 20여억원을 개인적으로 유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광진 전 회장은 아들, 가수 김종욱의 가수활동비 명목으로 40억원을 김광수 대표에게 건넸다.

검찰은 김광진 전 회장에 대한 수사 과정에서 김광진 전 회장이 자신의 소유 시행업체 자금 중 40억원을 빼돌려 김광수 대표에게 건넨 것을 확인했다. 김광진 전 회장은 김광수 대표가 이 금액 중 20억원 가량을 유용했다는 진정을 지난해 검찰에 접수했다.

그러나 김광수 대표는 이같은 의혹에 대해 해당 금액은 정상적인 가수 활동비 및 뮤직비디오 제작비 등으로 정상적인 사용이 이뤄졌다고 반박, 유용 의혹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김광수 대표에 대한 조사 결과를 면밀히 검토한 뒤 사법처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김광수 대표는 연예기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를 운영 중이다. 김광수 대표는 티아라, 다비치 등을 발굴했다.

[뉴스엔 김종효 기자]

김종효 phenomd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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