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아버지 연봉 30억 아니다, 돈빌려달라는 전화 많이와"

2015. 1. 26.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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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개그맨 조세호가 아버지 연봉과 재벌 2세라는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조세호는 최근 진행된 KBS 2TV '1대100' 녹화에서 '이서진, 윤태영을 뒤를 잇는 연예계 재벌 2세'라는 소문의 대해 입을 열었다.

이날 조세호는 "아빠가 외국계열 회사에 이사로 있는 건 맞다. 그런데 기자가 (아버지) 연봉이 30억이라는 추측성 기사를 냈다"며 소문이 나게 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아빠가 연봉을 오픈하지 않았다고 생각해서 아버지에 대한 배신감이 컸다"며 "이후 아빠와의 관계가 서먹서먹해져서 아빠와 단둘이 소주 한 잔했다. 그 날 아빠가 재산을 공개 했는데, 슬퍼서 결국 만취했다"고 밝혔다.

또 "그 후에 아빠가 주변에서 돈 빌려달라는 전화가 너무 많이 온다고 말했다"며 본의 아니게 재벌 2세처럼 언론에 보도돼 가족들에게 피해를 끼치게 된 부분에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27일 오후 8시 55분 방송.

[조세호. 사진 = '1대100' 제공]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NO.1 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 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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